제기동성당 게시판

개강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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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 [imjoseph] 쪽지 캡슐

1999-08-23 ㅣ No.900

 

†. 찬미예수

 

안녕하세요?  제기동 식구들.....

 

이제는 가을인가 봅니다.

 

며칠전만 하더라도, 선풍기 없이는 잠도 못 청했는데

 

어제는 선풍기 바람 때문에 잠을 설쳤어요.

 

가을이 오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개강이구나!’하는 두려움과

 

지나간 방학에 대한 아쉬움 등의

 

심리적인 혼란(?)인 것 같습니다.

 

부디 이번 학기에는 우리들 모두의 계획 혹은

 

우리가 해야할 것들에 대한

 

일들에 대한 확실한 결과를 얻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결과를 안고 2000년을 맞이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정리되지 않은 개강 첫날

 

정리되지 않은 마음으로 늘어놓은 횡설수설을

 

이만 줄입니다.

 

그럼 20000.                             아멘.

 

 

P.S. :

 

     근데, 2000년 1월 1일이 확실히

 

        21세기의 시작인가요?

 

     저는 2001년으로 알고있는데,

 

       방송국에서 자꾸 21C를 준비하자고 그러니까

 

       약간의 혼선이 오네요.

 

     정확한 해답을 알고 계신분은 글 올려주세요.

 

     노래한곡 또 올립니다.

첨부파일: 01 연애.MP3(447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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