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다시 학생이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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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imhappy2] 쪽지 캡슐

2000-05-08 ㅣ No.882

안녕하세여.^^

5월5일부터 3일을 쉬신 분들은 오늘 출근 또는 학교가는게 매우 힘드셨을텐데...

그쳐?

저두 오늘부터 바빠진답니다.

여전히 백수이긴 하지만 앞으로 6개월동안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서

백수를 모면해야져.

웹 스페셜리스트 라구 웹마스터와 웹디자인 과정을 합한 교육과정인데요.

제가 이 학원 들어가려구 얼마나 가슴졸였는지 몰라여.

시헙봐서 들어와야 하거든여.

어쨌든 결과가 좋아서 이렇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늦잠이랑은 담 쌓아야 해요.ㅠ.ㅠ

약간 졸렵긴 하지만 설레고 흥분되고 그래요.

이제 5분 남았네요.수업 시작하려믄요.

 

참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카네이션,선물 또는 편지는 드리셨나요.

전 딸랑 선물만 드리고 온게 참 후회되요.

시간두 많았으면서 더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드리지 못한게..

 

오늘도 힘내서 열심히 일하시구요.

그럼 담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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