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오늘 서품식에 참석 못하는 관계로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만나는 부제님마다 ’축하드립니다’를 침이 마르도록(?) 했는데... 라파엘 부제님께서는 그 말을 아끼라고 하셨지만 전 아끼고 싶지가 않습니다. 진심으로 너무나도 축하드리고 싶은데 ’축하합니다’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어서 아쉽기도 한데 그 밖에 무슨 말을 더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도 적지 않게 하시는 말씀이지만... 정말 좋은 말씀인 것 같고 중요한 이야기인 것 같아 다시 해봅니다.

항상 ’첫미사 때의 그 마음을 잊지 마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제로서 일생을 살아가는 데 많은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믿고 또 그러시도록 열심히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디를 가시든지 우리 미아3동 본당을 잊지 마세요!!! *^^*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