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스타크래프트 제안에 대해 |
---|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작년 민속잔치 때의 진행을 보면
지하 2층에서 가운데서는 구역별 대항 윷놀이를 했고 주변에 제기차기, 다트 게임, 링걸기, 노래방 기계, 컴퓨터 게임 등을 설치했었습니다.
할머니들은 노래방 기계 앞에 줄서서 기다리시고, 꼬마들은 스타한다고 컴퓨터 앞에 줄서고.
민속잔치라고 해서 윷놀이, 제기차기만 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론 ’민속’보다는 ’잔치’ 쪽에 더 의미를 두었던 것 같습니다.
윷놀이 대회가 주로 어른들 위주라면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공유할 만한 것으로 DDR이나 Starcraft 만한 게 없을 것 같아 제안해 봤습니다.
올해는 취지가 달라져서 적합하지 않다면 모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