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RE: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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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그쪽집안 세 처자에게 사탕선물을 준비했었었는데 마침 그때 남연(세실리아) 처자의 전화 한통에 들려오는 사연은 "길거리에 사탕들고 돌아다니는 정신나간 놈(아주 중요한 표현임)들 때문에 짜증나 죽겠어요" 그럼나도 정신나간놈들 중에 한놈! 이러한 아픈사연을 보경이는 알아나 줄런지.... 아무튼 상술이던 분위기던 남을 생각한다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나버린 화이트 데이지만 마음의 사탕을 한꾸러미 보냅니다 정말로 말로만 14일 운운 한것이 아니라는것알아주세요 너무 남연이 구박하지말고.. 시몬 수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