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7286]내 이런 형철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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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오랜만에 진짜 오랜만에 이곳에 왔다! 오랜만에 생각을 할 수 있는 밤을 만들어준 날이었지... 오늘은 그래서 이 밤에 잠안자고 이곳에... 근데... ’이 아침의 시’가... 결코 시간이 많아도 이렇게 하기는 쉬운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신부님과 너 그리고 항상 이곳에 들어와 글을 남기고 읽는 그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멋진사람들이다! 부럽기도 하고...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도 흐믓한 미소 지으시며 보고계시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