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RE:3002]신비한 체험,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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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진성사나 성령세미나 때 어떤 기도지향을 두라고들 하지요. 저는 세례받고 십수년이 지나도록 여러사람 있는데서 식사전 성호긋는 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1982년에 성령세미나를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여러사람 앞에서 식사전 기도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라는 기도지향을 정했지요.
그런데 성령세미나를 받고 한달 쯤 후에 성령께서 저에게 사신을 보내셨더군요. (상세한 얘기는 생락하구요.)
지금은 대중음식점에 가서 비신자들과 식사를 할 때에도 자신있게 성호를 긋고, 식사전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저도 그것이 신비한 체험이라 생각되어 적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