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마르코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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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숙 [sopia640] 쪽지 캡슐

2002-05-27 ㅣ No.10011

사천명을 먹이신 기적

 

그 무렵 사람들이 또 많이 모여  들었는데 먹을 것이 없어서 예수게서는

제자들을 불러

 

이 많은 사람들이 사흘이나 나와 함께 지냈는데 이제 먹을 것이 없으니ㅣ

보기에 참 않됐다

 

그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 보낸다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그

중에는 먼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 하고 말씀 하셨다

 

제자들이 여기는 외단 곳인데 이 많은 사람들이 배불이 먹일 빨을 어디서

구해 오겠습니가 하고반문하자

 

예수께서 빵이 몇개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일곱개 있습니다 하니까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당에 앉게 하시고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

제자들은 시키는 데로 나누어 주었다

 

또 작은 물고기도 몇마리 있었는데 예수께서는 그 것도 축복하신 뒤에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

 

군중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주워 모으니 일곱 바구니

나 되었고

 

먹은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다 그 뒤  예수께서는 군중을 헤쳐 보내신

다음  

 

곧 제자들과 함게 배를 타시고 달마누타 지방으로 가셨다

 

하늘의 기적을 요구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하느님의 인정을 받은

표가 될 만한 기적을 보여 달라고 하면서 말을 걸어 왔다

 

에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어찌하여 이 세대가 기적을

보여 달라고하는가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세대에 보여 줄 징조는 하나도

없다 하시고는

 

그들을 더나 다시 배를 ㅌ나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다

 

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제자들이 잊어 버리고 방르 가져오지 못하여 배 안에는 빵이 한덩어리

밖에 없었다

 

에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경고하시자

 

제자들은 빵이 없구나 하며 서로 걱정하였다

 

예수께서 그 눈치를 알아 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방이 없다고 걱정들

하다니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그렇게도 생각이  둔하냐

 

너희는 눈이 있으면서도 알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알아 듣지 못하느냐

벌써 다 잊으버렸느냐

 

빵 다섯개를 오천 명에게 나누어 먹었을 때에 남아서 거두어 들인 빵이

몇광주리나 되었드냐 그들은 열 두 광주리였습니다 하고 대답 하였다

 

또 빵 일곱개를 사 천명에게 나누어 먹였을 때에는 남은 조각을 몇 광주리

나 거두어 들였드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일곱 바구니였습니다 하고 대답

했다

 

예수께서는 그래도 아직 모르겠느냐 하고 말씀 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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