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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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지구청소년축제 비알씨 연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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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3 ㅣ No.2373
때는 일제 시대...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군에 의해 알 수 없는 곳으로 보내어진 두 청년 호경과 종식... 둘은 그 곳에서 일본군 장교을 암살하고 잡혀 온 또 다른 조선 청년 현기를 만난다. 셋 다 죽을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폭력이나 강제노동도 하지 않는 일본군의 이상한 행동에 세 청년은 불안을 느낀다.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현기는 일본군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가는데... 이 곳은 흔히 731부대로 불리는 만주의 한 일본군부대였다... 과연 세 조선 청년은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00년 11월 4일 토요일 오후3시~8시 천호동성당 4층
*저기요~ 공포는 아니에요~실제론 약간 코밐한 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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