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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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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8.37.89.*]

2010-11-07 ㅣ No.9181

참으로 용기있는 글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죽을때 까지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수행자입니다.
 
그러니 인생을 살면서 고통이 따르는것은 필연이자 숙명입니다.
 
형제님의 고민은 대하여 말하자면 주님께서는 고해성사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용서 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회계하고 용서를 구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죽은 후의 부활로 영원한 삶을 함께 하시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언제고 용서받고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고해성사라는 길을 열어 두신 것입니다.
 
 어떠한 죄라도 주님은 주님께 용서를 구하고 간구하기를 바라십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손을 내밀기를 우리가 주님의 발을 잡고 놓지 않기를, 우리가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져 있는 주님을 외면한 순간까지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형제님께서 이미 고생성사를 하셨다면 그리고 보석을 받으셨다면 이미 그 죄는 용서가 된것입니다.
 
형제님께서 주님이 용서한 죄에 대하여 자꾸 고민하고 괴로워 하신다면 주님께서 형제님을 용서하신 그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미 용서한 죄에 대하여 고통 스러워 한다면 주님의 사랑의 마음에 대하여 외면 하는 것입니다.
 
악마는 주님이 용서한 죄마져 사람이 고통 스러워 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도록 고통속에 믿음이 사라지도록 하려고 그렇게 자꾸 우리를 괴롭힙니다.
 
주님은 우리가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를 바라십니다. 형제님의 죄 또한 고해성사로 보석을 받았고 그러니 용서 받으신 겁니다. 그러니 형제님 더이상 그 문제로 고통 스러워 하지 마시고 다시는 그런 일들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도록 노력 하십시오.
 
죄를 용서하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주님은 우리가 감사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고통을 함께 하기를 바라십니다.
 
주님앞에 어떤 누구도 떳떳하고 당당 할 수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다만 주님의 뜻에 따라 살면서 좀더 주님을 닮고 사랑이신 주님을 실천 하며 살도록 노력 하는 것입니다.
 
형제님의 생각으로 살지 마세요. 주님의 생각으로 주님의 뜻으로 살아가십시오.
 
더는 고통의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을 외면하시면 안됩니다. 그 다음을 보세요.
 
주님이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어주신 소명만 보시고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로 사시면 됩니다.
 
성체조배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일 중요한것은 형제님께서 용서 받고 보석 받으셨으니 형제님 또한 누군가가 형제님께 잘못을 하였다면 용서 하시고, 그리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주님은 기다리십니다. 형제님을 그리고 감사의 기도로 주님은 참으로 행복 하실겁니다.
 
주님에게 의탁하십시오. 형제님의 길에 대하여, 어차피 우리 인간이 할 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주님의 주어주신 길로 걸어갈 뿐입니다. 주님께서 용서하신 일에 대하여 더이상 괴로워 하시마시고 주님께
간구하세요. 어떻게 살아가길 원하시는지 그리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노력 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완벽한 존재로 살아갈 수있도록 우리에게 그렇게 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더이상 악마의 괴롭힘헤서 괴로워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주님의 소리를 듣지 못하십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사랑속에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찬미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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