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오홀~~ 군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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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끔식 들어오니 엄청난 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군 홍용이가 군대를 간다고 몸을 봐서 면제인줄 알았는데.... 이 더운날에 가서 살 좀 빠지겠군 옛날 그 모습처럼 허허 좋은 기회군 요즘 군대는 모 스타도 하고 병장이 이등병한테 존대하고 욕하면 영창 간다고 하더라 글고 일하는 것도 딱 정해져 있어 병장이고 이등병이고 다 일한다고 하더만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이라서 치사하고 더럽지만 그래도 계급사회라 민간인들이 사는 사회하고는 더러운것이 확실해서 열은 들 받쥐 참고 지내면 할만 하쥐 언제 어디로 가는지는 몰라도 잘 갔다 와라
군대를 가는 넘들에게 모라 할 말이 없다만 그곳 생활에 개기면 적당히 적응되고 그러면 짠밥 먹고 즐기게 되고 그러다 보면 말뚝에 한번 혹 하고 또 전설 같던 제대시간 다가오고 그 때 되면 나가서 모할까 열라 고민하고 제대하면 좋은 세상 끝나고 철이하고 하기엔 모하지만 철 들고 삶에 대해 고민하고 모... 너무 이른얘기를 하는 것인가
교사단에 대한 고민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고민은 털어버리고 가벼운 맘으로 가라
여하튼 잘 갔다오고 첫 휴가때 볼 수 있으면 보자 -첫 휴가가 짧으니 나같은 놈 만나봐야 시간 아까우니- 낭중에 휴가 자주 나와서 사람들이 귀찮게 여기면 술이나 한 잔 하쥐!!!!
휴가는 꿈이요 제대는 전설이라 하지만 국방부 시계는 빳때리가 없어도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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