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드디어...

인쇄

양홍석 [lazy12] 쪽지 캡슐

2000-06-06 ㅣ No.857

드디어 이 세상에 두 번째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사랑하는 아우의 입대소식이 껄끄럽지만. 어찌되었든간에.

 

고민이다. 막 살지, 덜 막 살지, 야비하게 살 지. 덜 야비하게 살 지.

 

많은 것이 달라졌다. 나도 세상도.............................

 

입에 붙은 건 욕이요, 할 줄 아는건 잡혀가기 좋은 일들밖에 없다.

 

천천히 청소하면서. 다른 세상을 바라볼란다. 뭣 같다 할지라도....

 



2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