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시편 133장-1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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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2-01-04 ㅣ No.9022

133[순례자의 노래,다윗 지음]

 

1   이다지도 좋을까,이렇게 즐거울까!

    형제들 모두 모여 한데 사는 일!

 

2   아론의 머리에서 수염 타고 흐르는,

    옷깃으로 흘러 내리는 향긋한 기름 같구나

 

3   헤르몬 산에서 시온산 줄기를 타고

    굽이 굽이 내리는 이슬 같구나.

    그 곳은 야훼께서 복을 내린 곳,

    그 복은 영생이로다.

 

134[순례자의 노래]

 

1   야훼를 섬기는 사람들아,

    야훼의 집에서 밤 새워 모시는 사람들아,

    모두들 야훼를 찬양하여라.

 

2   성전을 향하여 손을 쳐들고

    야훼를 찬양하여라.

 

3   하늘과 땅을 만드신 야훼께서

    시온에서 내리시는 복을 받아라.

 

시편이 끝나 버릴까봐 얼른 들어 왔어여

아직은 쬐끔 더 바뻐스리 자주 못들어 오네여

복된 나날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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