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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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LYW]
1999-04-22 ㅣ No.1495
내가 드린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왜 자꾸 주려고만 하시는지 알 수 없어요.
나는 늘 힘들게만 해드리는데 왜 내 짐까지 더 지겠다고 하시는지 알 수 없어요.
나는 늘 이기려고 하는데 왜 지라고 하시는지 알 수 없어요.
나는 늘 부끄러워하는데 왜 나를 자랑스러위하시는지 알 수 없어요.
이것이 하느님의 사랑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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