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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1월 26일 성 디모테오와 성 디도 주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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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2001-01-27 ㅣ No.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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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 디모테오 2서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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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하느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오로는

 

    2   아들같이 사랑하는 디모테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는 자에게 생명을 주시기로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선포하는 사명

        을 나에게 맡기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를 그대에게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3   나는 밤낮으로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기억하면서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나는

        내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하느님을 섬깁니다.

 

    4   나는 그대가 눈물을 흘리던 일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를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만나게 되면 내 기쁨은 더할 나위 없일 클 것입니다.

 

    5   나는 그대의 거짓 없는 믿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은 먼저 그대의

        할머니 로이스와 또 어머니 우니게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도 지금

        그 믿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

 

    6   그래서 나는 다시 그대를 깨우쳐 줍니다. 내가 그대에게 안수했을 때에 하느님

        께서 그대에게 주신 그 은총의 선물을 생생하게 간직하시오.

 

    7   하느님께서 주신 성령은 우리에게 비겁한 마음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

        과 절제를 주십니다.

 

    8   그러므로 그대가 우리 주님을 위해서 증인이 된 것이나 내가 주님을 위해서

        죄수가 된것을 부끄러워 하지 마시오.오히려 하느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서 나와 함께 고난에 참여하시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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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 디도서 1,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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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하느님의 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오로가 이 편지를 씁니다.

        나는 하느님께섯 뽑으신 사람들의 믿음을 도와 주고 우리 종교의 진리를 깨우쳐

        주기 위해서 사도로 임명되었습니다.

 

    2   우리 종교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 줍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거짓말을 하시지 않는 하느님께서 아득한 옛날에 벌써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3   하느님께서는 적절한 시기에 우리의 전도를 통해서 당신의 뜻을 분명히 드러내

        셨으며 나는 우리 구세주 하느님의 명령으로 이 사도직을 맡아습니다.

 

    4   나와 같은 믿음의 생활을 하는 진실된 아들 디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은총과 평화를 그대에게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5   내가 그대를 그레데 섬에 홀로 남겨 두고 온 것은 내가 거기에서 다하지 못한

        일을 그대가 완성하고 내가 일러둔 대로 도시마다 교회의 원로들을 임명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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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루가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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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에

 

10, 1   주께서 달리 일흔두 제자를 뽑아 앞으로 찾아 가실 여러 마을과 고장으로

        미리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2   이렇게 분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리 주인에게 추수할

        일꿀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3   떠나라. 이제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어린 양을 이리 떼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구나.

 

    4   다닐 때 돈주머니도 식량 자루도 신도 지니지 말것이며 누구와 인사하느라고

        가던 길을 멈추지도 마라.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머저 ’이 댁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살고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머무를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주인이 주는 음식을 먹고 마시면서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집 저집 옮겨다니지 마라.

 

    8   어떤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환영하거든 주는 음식을 먹고

 

    9   그 동네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 나라가 그들에게 다가왔다고 전하여라."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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