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훈민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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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화 [ydw1004]
1999-02-28 ㅣ No.74
사 오 정 훈 민 정 음
나랏말싸미 사오정에 달아
말이 서로 통하지 아니할새
이런 전차로 전국의 사오정이
니르고져 할바 있어도 마참내
제뜻을 시르펴디 못할노미 하니라.
내 이를 위하야 어여삐 느겨
새로운 보디 행귀지를 맹가노니
사오정마다 해여 수비니겨
날마다 씀에 뼈난케 하고져 할따라 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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