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도봉산 백운대 정상을 올라 갔다 왔습니다.

음~~~

올라갈때 조금은 힘들었지만 다 올라가서의 그 기분은

뭐라 말을 해야 할까?

그 기분 만은 산을 올라가시는 분들만이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려서 부터 커서까지 1월1일은

1년을 시작하는 계획이나 다짐을 하곤 했는데

(언제나 지키지는 못했지만...)

이상하게도 2000년 올해만큼은 아무생각없이 아무런 느낌없이 새해를 맞이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산에 다녀오니 몸은 피로하지만 무엇인가 시작할 수 있다는 기분좋은 느낌이 드니 무척 기쁘군요!!!

PS. 함께 산을 올라 갈 수 있게 해주신여러분 감사드려요!!!

이곳에 두번째!!

자주 오고싶지만 흑흑흑... 통신을 할 수 있는 기회는

PC방이나 와야 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하구요. 왜냐면

저도 이곳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거든요!!아마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더욱더 오고 싶어져서 저도 이곳에 많은 글 을 띄우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리고 500백번째 주인공 송일현님 늦었지만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