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드디어 DDR 해보다...쩝

인쇄

임한준 [herb5539] 쪽지 캡슐

1999-11-23 ㅣ No.2270

안녕들 하세요?

신임 청년 분과장입니다.

아이들의 성화로 장만(?)한 DDR을

열흘째 설치는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드디어 설치하고 시험가동을 해봤어요.

첨엔 너무 어려워 헤매다보니

차츰 적응이 되더군요.

 

버터플라인가로 해봤는데(발 두개짜리)

클리어가 어렵더군요.

그러자 큰아이가 제안을 했지요.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걸로..

화살표하나씩 담당하고 하는 거죠.

그러자 이변이 일어났어요.

발네개짜리도 거뜬히 클리어!!! 하하하

 

드뎌 저도 DDR의 세계를 경험하는 순간이었어요.

 

오늘은 청년분과 회의가 있는 날이지요?

다들 어려운 중에 열심히 준비들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기 좋더군요.

저희가 준비하는 대희년이 보다 의미있고 값진 모습으로 다가올 듯...

 

부분과장을 하시겠다는 분들이 넘 많아 고민 고민하다가(정말일까요?)

조우석 루까 형제님으로 결정 되었어요.

앞으로 청년분과에 큰 힘이 되주실 것 같아요.

잠시후 분과회의 때 뵐 수 있겠죠??

 

열심한 모습이 아름다운 청년여러분!!

저녁 때 봅시다..

 

 

 

 



2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