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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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구 [vlfrn] 쪽지 캡슐

2000-03-13 ㅣ No.1581

지난번에 이어서 잼있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있었던일 인데요

메도날드에 가면 감ㄱ자가 있어요 그 감자를 담는 종이 봉지엔

경품대잔치를 하거든요

빅맥을 5개를 사고 나서 감자를 골라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같이 갔던 고1예신중 상훈이만 빼고 다 경품에 된것입니다.(장난감,콜라,아이스크림)

상훈이는 열이 받는다고 감자 더 살사람 하더니 현준이와 함께 내려가 3개나 더 사왔습니다.

하지만 모두 꽝이었지요

상훈이는 억울해 하면서 감자를 먹었데요

 

야구장에서

 

어떤사람이 야구장에서 홈럼볼을 잡기위해 외야석 3000석을 다 샀다.

그런데 그날 홤런이 안나왔데나

 

그사람을 억울해하면서 이틀후에도 외야석 3000석을 다 샀다.

그런데 그날은 느낌이 좋았다.

딱 이거다 하는 순간 공이 장외로 날아가버렸다.

 

 

 

풀빵들의 미팅

풀빵셋이서 멋지게 차려 입고 미팅에 나갔다.

상대는 아리따운 여자 붕어빵들이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풀빵들은 붕어빵의 손을 잡았다.

풀빵1 : 손이 참 따뜻하네요.

붕어빵1 : 방금 구워서 나왔걸랑요.

풀빵2 : 손이 참 따뜻하시네요.

붕어빵2 : 제도 방금 구워서 나왔걸랑요

덩달아 풀빵 3이 붕어빵 3의 손을 잡았는데 차가운 것이다.

풀빵3 : 손이 무척 차시군요

그러자 붕어빵3이 하는말

붕어빵3 : 전 붕어 싸만코인데요...

 

 

공주와 파리

 

공주병에 걸린 소녀가 있었다.

어느날 파리가 그 소녀에게 날아왔다.

소녀가 거드름을 피우며 하는 말이

  - 난 공주인데 넌 누구니-

그러자 파리 왈,

   -응 난 팅커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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