쫒겨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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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재영 [leo3691] 쪽지 캡슐

1999-04-15 ㅣ No.194

이런~!

오늘은 내가 대화방에..

그것도 굿뉴스 대화방에 진입하려다가 실패했다..

그곳이는 히야찐따가 있었다.  

그런데도..

히야찐따만 들어가고 나는 쫒겨났다..

내가 왜???

하긴 전에 내가 그곳에 들어갔을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도 히야찐따가 있었다.  

진입에는 성공했으나..

나는 곧 쫓겨났다.

사실 그때 나는 레포트 작성중에 잠시 바람이나 쐴 참이었는데..

절대로 음주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난 술취한 놈으로 오인을 받고 쫓겨나고야 말았다.

방장이 어떤 신부님이었는데..

 

사실 쪼금 게기긴 게겼었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 그렇게 게겼는데 이 아이디가 살아 있다는 것이 놀랍다..

어쩌면 내일쯤에는 짤릴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오늘은 입구에서 쫓겨난 첫번째날이다. 백번하고도 첫번째..

 

그동안 이곳은 자유게시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격식에 치우쳐 있는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반말로 써 봤습니다.

쪼금 건방졌나요?

 

따뜻한 봄날이군요..

지금 비오 신부님께서는 휴가의 여유를 즐기고 계실테고..

반면에 청년들은 거의가 다 시험기간이겠죠?

저희 학교 스쿨버스정류장에 에버랜드 가는 버스도 같이 있는데

학교에 갈때마다 그 버스를 타고 싶어질 정도로 날씨가 좋아요..

이럴때 슬럼프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교사회에서는 요새 캠프장을 물색하고 있답니다.

코이노니아..

제가 어쩌다가 아이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짱을 맡았구요.

여하튼.. 다들 잘해 봅시다..

중고등부 교사회 아그들아~!

잘 해 보자~!

 

중고등부 학생들은..

샘님말 안 들으면...

짤라버릴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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