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풍수지리에는 이성계의 건원능이 한치 정도 높이 올라가

방원의 난이 일어나 형제를 죽였다는 얘기도 있다.

태조가 함흥에서 차사를 모두 죽여 돌아오지 않았다는

함흥차사 전설은 방원(태종)이 아버지 태조가 구 신하들

과의 접촉을 못하도록 하여 권력에서 멀어 지도록 꾸민 말이라고도 한다.

건원능의 봉분의 풀은 잔디가 아니라 억새풀이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는데 고향인 함흥을 그리워하는 태조에게

함흥산 억새풀로 마지막 옷을 해드렸다는 전설도 있다.

능 입구 홍살문을 드러서면 막돌로 만든 참도는 1단

2단으로 되어 있고 높은 쪽이 임금 길(어도)이다.

정자각---아래부분 길이 (참도)임

 아무튼 말이 필요없고 동구능 매표소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개울이 있고 그 부근에서 돗자리

하나펴고 낮잠을 자면 아무리 더운 날씨도 피해간다.

동구능 안의 매점과 주변 식당의 맛은 별로이다.

김밥이라도 동네 분식점에서 마련하고 오뎅 국물만 매점 이용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