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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 말고 잊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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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영 [yoonilyoung] 쪽지 캡슐

2006-08-01 ㅣ No.8892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세상사가 그렇지요?
미워하고 그리워하고 시기,질투
날마다 누구를 미워하는 즐거움으로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슨 사연들로 인해서 미워하는 마음이 찾아오면
그 순간부터 자신에게도 불행입니다
괜한곳에 집중하게 되고 속끓여지고
그러다보면 주위 사람에게도 그 여파가 번져갑니다

미움과 시기 질투를 담는 순간부터 편하지 않아
마음속에 작은 갈등을 하게되지요
용서하기엔 억울하고 자존심 꺽여지는 일같고 ..
그런데 용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진 만큼 머슥해서 더 용서가 어렵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엔 내 잘못이 없는것 같지만
상대의 말을 들어보면 분명 나에게도 잘못은 있습니다
아니면 오해이던지 ..
이럴때 먼저 용서를 구하면 분명 이기는 길입니다
시간이 지나 머슥하던 마음들이 영원으로 이어져
평생 께름직함을 담고 사는일이 더러 있습니다

힘들지만 용서하나면 물흐르듯 흐를 인연도
알량한 자존심 하나로인해
두고두고 상처로 남는 인연이 있지요
내가 먼저 용서한 일은 금새 잊어집니다
두발 뻗고 잠들수 있습니다
잠시 버려진 자존심에
내 남은 삶이 작지만 행복하단 걸
가끔은 격으며 삽니다

스스로 미움안으로 자신을 담그는
바보스러움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한순간의 격한 마음들이 있을지라도
용서하는 마음들이 많으면 좋겠지요

미움은 미움을 낳고
걱정은 걱정을 낳으며
행복은 행복을 낳는다는 진리를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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