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RE: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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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maryfrances] 쪽지 캡슐

1999-11-24 ㅣ No.491

이른 아침은 아니지만... 주연언니... 어제 성당 에서 잠깐 보고 이렇듯 통신에서 언니의 글을 읽으니 기분이 좋군요. 출근을 했습니다. 조금은 야윈듯한 모습이 생각나는데... 언제나 밝은 모습이 좋아요 소식도 듣고... 건강하시리라 믿어요. 늘 주님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길...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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