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정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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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윤경 [tess] 쪽지 캡슐

1998-11-27 ㅣ No.137

안녕하세요? 몇 일 게으름을 피웠군요.

날씨도 많이 풀렸구, 오늘 아침에는 비도 내리는 것 같던데....

여러분은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지...?

전 전에 걸린 감기가 떨어질 듯 떨어질 듯 하면서 참 오래 가는군요.

 

정익이랑 저랑 좀 전에 일어나서 정익이는 제가 PC앞에 앉아 있는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제 아들이지만 정말 이뻐요. 뭐라고 말도 하는군요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오늘 정익이 아빠는 예비군훈련 갔습니다. 양복이나 청바지 입은 모습만보다 간만에 제복입

은 모습 어딘지 모르게 생소하기도 하고 멋져 보이기도 하더군요. 날씨도 궂은데 훈련 잘

받고 있는지....정익이 아빠도 글 한번 써야하는데 하고 벼르기만하고 잘 안되나 봅니다.

바쁘니까....

 

이런저런 헛소리만 늘어놨군요.

담에 또 올리겠습니다.

이번 정익이 사진은 영란이랑 같이 찍은거예요.

영란이의 부탁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익이가 모빌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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