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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설립 120주년 감사미사가
명동대성당에서 9월8일 오전 10시 30분에 정진석 추기경님의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설립 120주년을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사랑하는 수녀님들, 수녀님들의 첫 발을 조선 땅에 올려놓는 이 때
수녀님들께 환영의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수녀님들의 힘과 생명을 바쳐 조선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이곳에 오게 한 그 헌신정신을 보며 한국의 천사들도 바닷가에 나와서
수녀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있으리라는 것을 저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두려워 말고 오십시오."

-1888년 7월 22일 블랑주교-

_ 신자들의 기도 _

_ 봉헌 예절... 부르심,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_

_ 교황대사님의 축사 _

_ 120년 전 조선에 불러주신 파리외방선교회에 감사패 증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