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두 손 모아 주님께 기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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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 모아 주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나약한 저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시기를 마음 속에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주시기를
두 손 모아 주님께 기도 드리면 앞으로 삶에 주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펼쳐 보이실까 기대를 하며 살아갑니다
늘 주님 안에서 갑자기 난관에 어려움 속에서도 그늘 없이 늘 웃고 살아가는 사람들 거짓 없고 꾸밈이 없는 마음들 모두가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두 손 모아 기도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날마다 때마다 순간마다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만 싶습니다
용혜원님의 시입니다. 이분의 시처럼 모든 사람을 위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웃음을 줄 수 있기를 저또한 간절히 바라지만 늘 저의 노력 부족으로 그렇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때론 주님을 알고 지낸다는 것이 마음의 평화이기보다는 부담으로 삶의 족쇄가 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느땐 그분을 안다는 것이 이렇게 짐스러울 수가 없답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이 매우 잘 못된 것이고 주님을 잘못 믿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그런 경지에 이르지 못했기에 그러한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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