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4233]은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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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주 [sejsowha] 쪽지 캡슐

2000-09-08 ㅣ No.4248

라이문도 오빠...  

장미의 이름이 누군지... 글 읽다보면...생각나는 사람없어요???

주위 사람들은 누굴꺼라고...하나같이 꼽는 사람이 있어요... .. 오빠도 잘 아는 사람이야... 물론 오빠보다 동생이고.....   아닐지도 몰라요.....  

근데 만약 그 사람이라면... 아마도 서로 실수하는 건지도 몰라요....  왜냐면... 오빠랑도 사이가 나쁜 사람이 아니야....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반감을 살만한 이야기를 그 사람이 했으니... 오빠 화난거 이해해요....  모두들 이해하고 있어...   그리고 어떤 사람은... 많이 심하지만...  오빠를 더 걱정하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 들어서 이일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 여기 얘기만 하면... 얼굴이 굳어지고 걱정을해요...  우리의 잘못된 점 바라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을 수도 있지만...  말의 표현이 서로들 심해요....  

오빠라는 사람을 내가 몰랐더라면... 나도 이글에 화가 몹시 났을거야...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너무 심하게 썼으니까... 그렇지만... 나는 화가 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안타까울 따름이예요...

 

우리 좀더 신중하게 얘기를 들어보죠.... 일단은 자신을 밝히지 않는다고 하니까...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봐줘요....  그리고 아닌것은 아니고 고칠것은 서로가 고치도록 노력하고....  어느 한쪽이든... 서로 수용해 줘야 될 것 같애....  

속상해서 잠이 안온단 말이예요....나도 글 읽고서 부턴 기분이 꿀꿀하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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