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요즘에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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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감중에 나왔던 대사중에서.... 생각이 나는 대사가 있어서 퇴근 무렵에 이렇게 올립니다.
"세상에 인연들만이 만나는 것은 아니예요 인연이란 말은 시작할때 하는 말이 아니라 모든게 끝날때 하는 말이예요."
"그래서 오늘 제 마음속에서 그 사람을 지웠어요 그리고 편한 마음으로 오래동안 걸었어요 학교 구석구석 아주 많이 걸었어요 .... 사람은 향기를 지니고 산데요 그리고 그 향기를 피우면서 살구요 그 향기가 다 날아가면 그땐 사람은 죽는가 봐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어도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데요. 그리구 그향기를 다른이에게 옮기는 사람도 있구요. 그럼 그 좋은 향기가 영원히 퍼질 수 있겠죠. 난... 그사람의 향기를 알아요. 언제 어디서고 눈을 감으면 맏을 수 있어요 그사람과 나... 우린 분명히 같은 감정으로 살아요. 같은 슬픔, 같은 기쁨, 같은 향기를 지니면서..... 그렇게 살수 있어요"
두군데의 대사가 왜 머리속에 오래기억 되는지... 두개의 감정을 느껴봐서 인지.. 아니면 마직 대사가 지금의 나와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누군가의 향기를 기억하는다는 말... 참 좋죠? 그런데 그 향기를 애써 감추려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데... 그냥 이데로 있었으면 시간이 흘러갔으면 하는데, 가끔 우연히 마주치면 참 힘들어 져요 그 사람의 말한마디에 그사람의 행동들에서... 잊어버리기가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는데...그래서 보지않고 생각하지 않으면 잊을 수 있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면 아주 오래동안 시간이 흐르면 알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