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덜 안녕하시져???
오늘 좀 늦었네여.
출근해서 이거저거 정리도 좀 하고, 말일이라 세금도 정리하고...
그냥 그러다 보니 점심시간이 후딱 지나가 부렀네여.
어젠 기분이 좀 안 좋은 날이었는디...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어떤 의미일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종일... 쩝
정말 귀찮은 존재일지도 모르고, 그냥 필요할 때 써먹는(?) 존재일지도 모르고,
아주 소중한 사람일지도 모르고...
그런저런 생각들로 머리도 복잡했고 그랬어영.
오늘은 2001년을 시작하는 1월의 마지막 날이에여...
이제 그렇게도 춥던 겨울은 슬슬 물러날때가 된거 같아 아주 좋아여. *^^*
이제 봄날이 오는거져 케케케~
오늘은 박정현의 노래를 한 곡 골랐어여.
You mean everything to me 라는 제목이라 리메이크 곡인줄 알았더니
완전 다른 새곡이더군여.
지금 창밖엔 눈이 펑펑오네여. 이런날 저의 소중한 사람에게 이 노래를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