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원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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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얼마안남았네여.. 음.. 저에겐 가장 기억에 남는 신부님이셨는데.. 군대 입대할때의 이벤트부터..^^; 제대후 약 1년동안의 교사생활을 하며 이런 저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이번주일이 마지막 미사라는 신부님의 말씀에 마음 한구석이 좀 어두워 지더라구요.. 신부님 가셔도 열심히 교사생활 하겠습니다. 주님 맛들이기도 잘쓰고, 청소년과 함께 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이런 글을 쓰니.. 정말 더 실감이 드네요.. 신부님.. 요즘 몸이 안좋으신데.. 항상 건강하시구요.. 아직 이별인사는 이른것 같아서...하지는 않을께요.. 신부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