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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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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0-04-04 ㅣ No.12366

 
 
 
 

예수 부활 / 하석(2010. 4. 4)

 

모든 것이 죽음과 함께 허무로 돌아간다면,

죽음과 함께 생명이 영영 사라지고 만다면,

정의로움도 사랑함도 진실함도 결국 헛되다.

 

모든 사람은 다 죽어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기에 죽음은 해명되지 않은 어둠 이였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저승의 명복을 빌고 있다.

 

이 우주에서 가장 큰 빛과 기쁨이 드러났다. 

부활의 생명을 예수 부활을 통해 본 것이다.

교회는 부활의 생명을 온 만민에게 선포한다.

 

부활생명은 예수님의 말씀과 부활, 성령강림,

목격자 사도들에 의해 증거 되며, 그 후에도

교회는 불사의 새 생명인 부활생명을 증언한다.

 

부활은 참으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을 말한다.

예수는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똑같은 육신으로 고통의 십자가상 죽음을 맞았다.

 

인류 역사상 그 누가 죽었던 사람을 다시 일으키고,

무덤 안에서 다시 일어나신 분이 예수 외에 있었던가?

그 분은 사랑과 능력으로 당신 말씀의 진실을 밝히셨다.

 

온 만민아, 다함께 기뻐하며 환호하자, 예수 부활하심을!

인간으로 오신 그 분이, 인간의 죄를 대속하여 해방시키며,

십자가로 당신의 사랑을, 영광의 부활로 영생을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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