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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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3일 성대한 혼배미사를 통해 새로 유부녀가 된 한재연 율리안나 입니다. 그날, 바오로회의 명 해설, 노래패의 멋진 미사, 풍물패의 신명나는 뒷풀이 덕분에 혼배미사가 더욱 풍성했습니다. - 수유동 청년들 많이들 출동해주셨군요.
멋진 날씨까지 허락해주셔서 여행도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이리저리 인사다니고 하느라 결혼 후 한번도 청년미사엘 못가서 이렇게 늦게야 인사드립니다.
혼배미사 지켜봐주셨던 것 같이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게 나눔의 삶 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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