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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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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범 [bagdudegan] 쪽지 캡슐

2008-09-24 ㅣ No.10274


강문석 신부님께서 올리셧던 글입니다.


♣ 우리의 아름다움 ♣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 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살며 생각하며 508편 ---




배한례 카타리나 자매님이 올리셨던 글입니다


♣ 어쨌든 ♣ - 마더 데레사 -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며 자기 중심적입니다.

그래도 용서해 주세요...


당신이 친절하면,

사람들은 이기적이라고, 숨긴 동기로 하는 거라고 비난받을 것입니다.

그래도 친절하세요...


당신이 성공하면,

허위적인 친구들과 참된 적을 얻을 것입니다.

그래도 성공하세요...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사람들은 당신을 사기칠 것입니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세요...


당신이 여러 해 공들여 세운 것을

누군가는 하룻밤에 무너뜨릴지 모릅니다.

그래도 세우세요...


당신이 평정과 화평을 찾으면,

그들은 질투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화평하세요...


당신이 오늘하는 선행을,

사람들은 내일이면 망각할지라도,

어쨌든지 착한 일 하세요...


당신의 가장 좋은 것을 세상에게 아무리 주어도,

남아 돌 일은 없으나, 어쨌든,

당신이 가진 최상을 세상에 주세요...


보세요!

종국의 판단에서는,

당신과 하느님 사이에서이지;

어쨌거나, 당신과 그들 사이에서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 자유게시판 88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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