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집회서19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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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주 [1010356] 쪽지 캡슐

2004-04-11 ㅣ No.2987

자제(몸과 혀를 잘 다스림)

 

술 취하는 노동자는 부자가 될 수 없고

작은 것을 멸시하는 자는 점점 가난해 진다.

 

술과 여자는 현명한 사람을 망치고

창녀에게 빠진자는 염치를 모르게 된다.

 

그의 몸은 썩고 구더기가 쓸어서

마침내 그 영혼은 파멸에 이른다.

 

죄를 짓는 것은 자학 행위다.

악을 즐기는 자는 징벌을 자초할 것이고

 

수다를 피하는 사람은 재난을 면한다.

          

남의 흉을 옮기지 마라.

그러면 해를 입지 않으리라

            

어리석은 자는 무슨 말을 들으면

옮기지 못하여

 

산고를 치르는

여자처럼 고통을 느낀다.

          

어리석은 자는 말을 옮기지 못하면

넓적 다리에 화살을 맞은양 못 견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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