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날마다 태어나고 날마다 죽으라"

저는 무슨 뜻인지 몰라  "주님 어떻게 날마다 태어나고 날마다 죽을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아침에 깨어나면 그것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냐?

그런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그리고 저녁이 되면 이제 죽음으로 가는 것이라 생각하라.그래서 오늘 하릇동안 살아온 일을 돌아보며 회개하라. 그런 다음 편안한 마음으로 눈을 감으라. 그것이 깨끗하게 죽는 것이 아니겠느냐"

형제여,당신은 오늘 아침 새로 태어났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하십니까?

저녁이면 하루를 무사히 보냈음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고 눈을 감으십니까?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고 날마다 깨끗하게 죽는것.....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살아간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거룩한 하느님의 세상이 되겠습니까?

형제여,오늘하루가 바로 인생입니다.

오늘 아침 새롭게 태어나시고.

오늘 저녁 편안한 죽음을 맞이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