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바룩서 1장 1절~22절

인쇄

강정숙 [kjs20] 쪽지 캡슐

2012-07-31 ㅣ No.15688



                    바룩서 1장

            서문

  1절:   이 책에 기록된 말씀은 바룩이 바빌론에서 쓴 것이다.
           바룩은 힐키야의 현손이며 하사드야의 증손이고,
           마흐세야의 손자이며 네리야의 아들이다.

  2절:   바룩은 칼데아인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불태운지 오 년째 되던 해, 
           그달 초이렛날에 이 책을 썼다.

  3절:   그는 이 책에 나오는 말씀을 유다 임금 여호야킴의 아들 여콘야와, 
           그 말씀을 들으러 온 모든 백성이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낭독해 주었다.

  4절:   세도가들과 왕족들과 원로들과 높고 낮은 온 백성,
           곧 숫 강 가 바빌론 모든 주민도 귀를 기울였다.

  5절:   그러자 그들은 주님 앞에서 울고 단식하며 기도하였다.

  6절:   그리고 저마다 힘닿는 대로 돈을 모아

  7절:   예루살렘으로, 살룸의 손자이며 힐키야의 아들인 여호야킴 사제를 
           비롯한 모든 사제와, 그와 함께 예루살렘에 있는 온 백성에게 보냈다.

  8절:   한편 바룩은 성전에서 빼앗긴 주님의 집 기물들을 돌려받아,
           시완 달 초열흘날에 유다 땅으로 보냈다. 
           그것들은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치드키야가 만든 은 기물들이었다.

  9절:  이것은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여콘야를 비롯하여 
          고관들과 포로들과 세도가들과 나라 백성을 예루살렘에서 끌어내어, 
          바빌론으로 데려간 뒤의 일이다.

 10절:   그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돈을 보내니, 
            이돈으로 번제물과 속죄 제물과 유향을 사고 곡식 제물을 장만하여,
            주 우리 하느님의 제단에서 바치십시오.

 11절:   그리고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와 그 아들 벨사차르가 오래 살도록 
            기도하여, 땅에서 그들의 날들이 하늘의 날들처럼 되게 하십시오.

 12절:   주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 눈을 밝혀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다르와 그의 아들 벨사차르의 
            그늘 아래 살 것이며, 오랜 나날 그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총애를 받을 것입니다.

 13절:   또한 우리를 위해서도 주 우리 하느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주 우리 하느님께 죄를 지어,
            이날까지 주님의 분노와 진노가 우리에게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14절:   우리가 여러분에게 보내는 이 책을 축일과 정해진 날에 
            주님의 집에서 봉독하고, 그 내용대로 고백하면서

 15절:   이렇게 말하십시오.


            참회기도

            고백

               주 우리 하느님께는 의로움이 있지만, 
              우리 얼굴에는 오늘 이처럼 부끄러움이 있을 뿐입니다.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

 16절:   우리 임금들과 우리 고관들과 우리 사제들, 
            우리 예언자들과 우리 조상들에게도 부끄러움이 있을 뿐입니다.

 17절:   우리는 주님 앞에서 죄를 짓고,

 18절:   그분을 거역하였으며, 우리에게 내리신 주님의 명령에 따라 
            걸으라는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19절:   주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날부터 
            이날까지 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을 거역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을 예사로 여겼습니다.

 20절:   주님께서 우리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려고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던 날,
            당신 종 모세를 통하여 경고하신 재앙과 저주가 
            오늘 이처럼 우리에게 내렸습니다.

 21절:   사실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신 예언자들의
            온갖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22절:   우리는 다른 신들을 섬기고 
            주 우리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
            저마다 제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살아왔습니다. 



1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