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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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1-01-31 ㅣ No.7993

 

    다덜 안녕하시져???

     

    오늘 좀 늦었네여.

     

    출근해서 이거저거 정리도 좀 하고, 말일이라 세금도 정리하고...

     

    그냥 그러다 보니 점심시간이 후딱 지나가 부렀네여.

     

    어젠 기분이 좀 안 좋은 날이었는디...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어떤 의미일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종일... 쩝

     

    정말 귀찮은 존재일지도 모르고, 그냥 필요할 때 써먹는(?) 존재일지도 모르고,

     

    아주 소중한 사람일지도 모르고...

     

    그런저런 생각들로 머리도 복잡했고 그랬어영.

     

    오늘은 2001년을 시작하는 1월의 마지막 날이에여...

     

    이제 그렇게도 춥던 겨울은 슬슬 물러날때가 된거 같아 아주 좋아여. *^^*

     

    이제 봄날이 오는거져 케케케~

     

    오늘은 박정현의 노래를 한 곡 골랐어여.

     

    You mean everything to me 라는 제목이라 리메이크 곡인줄 알았더니

     

    완전 다른 새곡이더군여.

     

    지금 창밖엔 눈이 펑펑오네여. 이런날 저의 소중한 사람에게 이 노래를 띄웁니다.

 

You mean everything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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