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마지막 중,고등부 구역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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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삼 [JOPH3] 쪽지 캡슐

1999-01-23 ㅣ No.22

안녕하세요!

 

정진삼 요셉입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의 신앙생활지도와 미사참여유도

그리고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해서 신부님과 수녀님께서

12월부터 1월까지 본당내 각 구역을 도시면서 구역미사를

집전 하셨습니다.

그런것이 어제 22일 7구역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각 구역별로 평균 12~14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 했으며

청년들도 만날수 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었으며, 각 구역의 분위기

랄까요. 그런것들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과의 대화에서도 놀란면도 있었으며, 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엿볼수있었던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좀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지 못한것과 신부님을 많이 못도와

드린점이 가장 아쉬웠구요.

각 구역별 평균 참석 인원만이라도 성당에 나온다면 성당의

주일학교 활성화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모님들의 관심없이는 역시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기도 했습니다.

또한가지 부모님들 께서 이런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우리 아이들 성당에 잘 나가게 해주세요...

이런 말씀은 부모님이 하시는 것이 더 옳은 것 아닌가요?

가정에서 먼저 본보기가 되어서 학생들이 느끼기 전에는

그들은 껍데기만이 성당에 오는 것일겁니다.

정말 가정이 소중하고 중요한 것임을 절실히 느끼는

게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본당 정말로 훌륭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rom ; Josephuse.3th

 

p.s ;신부님 수녀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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