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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mandrew] 쪽지 캡슐

2004-06-08 ㅣ No.4640

저도 조용히 감상만하고 다니다가

"흥, 별 볼일 없구먼."하고

나가 버린적 많지요.-반성함다.

                                        

파파라치용으로 쓸만한 비장의 글들도 없고,

자료나 정보가 변변해서 써먹을 수가있나,

게다가 속도와 써비스는 왜 이 모양이래?

메일은 활용하기 난감할 정도야.

"나 이런데서 안놀아!"하며

달아나진 않았구려. 아직은...

 

그래서 당신이 필요한 겁니다.

참여정부 시대에 살면서 뭐 해야할지

당신도 잘 알겁니다.

나도 나서야 세상이 바뀝니다.

글 몇줄 쓴다고 잡혀갈 일 있겠습니까? -잡혀 갈만한 글이라면 더욱 좋겠고..

 

몇자 찍어 보세요.

게시판이 내것이 됩니다.

게시판 뿐 아니라 홈페이지도 내 것이 되지요.

286시대엔 꿈도 못 꾸던 일이니, 요 정도로도 우선 만족합시다.

살다보면 나아 지겠지요.

 

우리가 열심히 참여하다보면 교구도 회개하고 개선할겁니다.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회개 할겁니다.

가톨릭이 절대로 촌스럽거나 죽어지내지 않는다는 걸 보여 줄겁니다.

이렇게 답답한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신자들을 화나게한 것에 사죄 할겁니다.-적어도 책임자 정도는...

그러니 몇자 찍어봐요.

함께 가요, 참여합시다 그런게 바로 시노드 정신 아니것수?

이거 저거 다 싫으면 평신도 사도직분으로 찍어 보슈.-누군 뭐 좋아서 총대메나 궁시렁 궁시렁..

 

우리 여기서 재미나게 지껄이며 이바구해봅시다.-심심해 미티것어.

채팅창 생겨날 날을 기둘리며 노닥거려 봅시다.-안 잡아 먹을게.

게임방 생겨날 날을 기둘리며 퀴즈라도 냅시다.-상품은 없어.

그래도 정 안되면 신자 넷티즌 9일 기도라도 합시다.-식사전 기도 밖에 안하면서...

그러니 우선 몇자 때려 박아 넣으세요.-"안녕하슈" 정도라도 말입니다.

회장단, 상임위원, 단체장.. 기타 등등 한 명도 안들어 와도 좋시다.-성깔나면 게시판에 올리슈!

우리끼리라도 띄워 봅시다.

 

장흔이형, 한x수형제, 시메온, 베드로형, 채x병형... 숨어서 보고있는 거 다 알아!

수줍은 척 빼지 말고 글 몇자 찍어 봐.

여기 유식한 글 하나도 읎써.-애덜은 가고 유치한 어른만 남어!

자신있게 나서 보라구.- 나도 이따우루 주절대고 있잖아.

그리고 나서 함께 탁구칩시다. 내가 몇 수 갈켜줄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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