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시편75장~7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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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x2040] 쪽지 캡슐

2001-12-28 ㅣ No.8942

지휘자를 따라 ’다스헷’ 가락에

맞추어 부르는 아삽의 찬양시

 

1  하느님, 우리가 당신께 감사 드리옵니다.

   당신의 이름을 불러 감사 드리오며 당신께서         이루신 크신 일들을 이야기 하리이다.

2  "내가 정해 둔때, 그 때가 되면 나는 공정하게

   재판하리라.

3  땅은 흔들리고 사람들은 쓰러지겠으나,

   나는 땅의 기둥들을 든든히 세워두었다.(셀라)

4  나는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지 말라고 하였으며

   악한 자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고 하였다."

5  너희는 뿔을 높이 들지 마라.

   목을 치켜 들고 건방지게 말하지마라.

6  동녘에서도, 서녘에서도 아니요 사막에서도,

   산악 지대에서도 아니며

7  판결은 오직 하느님에게서 오는것,

   이 사람은 낮추시고, 저 사람은 높이신다.

8  야훼의 손에는 거품 이는 술잔이 당신 진노의

   술잔이 들려 있어서 그것을 따라주시면 세상의

   악인들이 모두 마시고 찌꺼기까지 핥아야 하느니.

9  그러나 나는 끝없이 그를 선포하며

   야곱의 하느님을 찬양하리라.

10 하느님께서는 악인의 뿔을 꺾으시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어 올리신다.

 

 

지휘자를 따라 수금에 맞추어 부르는

아삽의 찬양시

 

 

1  유다에서 그 누가 하느님을 모르랴.

   그의 이름, 이스라엘에서 드높기도하구나.

2  살렘에 초막을 치시고 시온에 처소를 마련

   하셨으니,

3  불화살,방패, 칼과 같은 무기를 거기에서 그가

   꺾으셨다.(셀라)

4  영원한 산에서 오시는분, 빛나고 힘차신 분,

5  힘있는 자들 가진 것 빼앗기고 잠들어 버려,

   맥이 빠져 힘 못쓰는 많은 용사들.

6  야곱의 하느님,당신께서 한번 호령하시니

   말들이, 수레들이 잠잠하옵니다.

7  하느님, 당신은 두려우신분, 한번 분노를

   터뜨리시면 누가 감히 당신 앞에 버티리이까?

9  세상의 억눌린 자들 모두 구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재판석에 앉으시어

8  하늘에서 판결을 내리시면 세상은 두려워 숨을

   죽이옵니다.(셀라)

10 인간의 분노는 당신의 영광을 더할 뿐이요,

   당신의 진노에서 살아 남은 자들이

   당신의 축제를 지키리이다.

11 너희의 하느님 야훼께 서원한 것이 있거든 어김

   없이 지켜라.하느님을 둘러싼 자들아,

   두려운 분께 예물을 바쳐라.

12 그가 제후들의 호흡을 끊으시니 세상의 왕들이

   모두 그를 두려워하는구나.

 

 

언제나 하느님께 무엇을 달라고 구하기만 했었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든가 찬양을 한적은 없는것같다.하느님은 두려우신분이니 그 분께 서원한것은 지켜야한다고했다.

하느님께 서원한것을 지키도록 항상 노력하고 그 두려우신분을 아버지라고 부르게해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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