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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저는 미혼의 교우입니다.

전 청년회를 통해 또래들과 교류를 하고 싶은데 제가 있는 본당은 청년회가 없습니다.

간혹 미사 때 보게 되는 청년은 3명 정도 되지만 그들이 신자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옆 본당에는 청년회가 있는데 그 본당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교적이 여기에 있고 교사활동도 하고 있어서 청년회만 다른 본당으로 가는 것이 해도 될 만한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청년회만 다른 본당으로 다닌다는 것이 우스운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상 윗연배의 분들과만 뵙게 되니 청년들이 모여 활동 하는 것을 보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