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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마리애외 가톨릭용어설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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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kdae64] 쪽지 캡슐

2003-02-24 ㅣ No.3149

 

레지오 마리애

평신도 사도직 활동 단체로, 교회의 승인하에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신 마리아(사령관)의 강력한 지휘 아래 레지오를 조직하여 세상 죄악의 권세에 대항하고 교회에 봉사하는 신심단체로, 조직은 꼰칠리움(본부 평의회),쎄나뚜스(전국 평의회),꼬미시움(교구 평의회), 꾸리아(지방 평의회),쁘레시디움(본당에서 활동하는 기본조직)으로 되어 있으며,단원은 행동 단원(활동단원)과 협조 단원(정해진 기도로서 봉사함)으로 되어 있다.

 

메시아

히브리 말로 구세주라는 뜻이다. 어원은 "기름 부음 받은자"이다. 유다인들은 임금이나 대제관으로 뽑힌 사람에게 하느님께서 뽑으셨다는 표지로 머리에 기름을 부어 직책을 수여했었다.희랍어로는 ’그리스도’이다.

 

미사

미사는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를 말하며 미사라는 라틴 말을 음역한 것이다.라틴말 Mittere(보내다,파견하다)에서 나왔으며,제사가 다 끝난다음 교우들을 보낸다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미사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서 자신을 바치신 십자가의 제사를 되풀이 하여 사제의 손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를 하느님께 바치는 가장 숭고한 제사다.

 

미사보

미사때 여자들이 머리에 쓰는 흰 수건을 말한다. 이것은 여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머리,곧 남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고린토 11,5).바오로 사도의 편지에서 유래되었는데,지금은 반드시 써야 할 의무 규정은 없다. 관습으로 세례받은 다음부터 쓰도록 예비신자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보례

교회에서는 세례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물로 씻는 세례성사의 본질적 요소를 잘 살리기 위해 세례식 전후에 의식을 첨부했다. 그러나 정식으로 사제에게 세례성사를 받을 수 없는 공소 신자나 병원의 환자들은 물로 이마를 씻는 세례식만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비상세례 또는 대세라 한다. 이런 세례를 받은 어린이나 또는 어른이 신부 앞에서 비상세례에서 빠진의식을 보충하는 것을 "보례"라고 한다.

 

보속

넓은 의미로는 끼친 손해의 배상을 뜻하지만 그리스도교 신학에서는 죄 때문에 받게 되는 하느님의 벌을 의미한다.그러므로 지은 죄에 대하여 대가를 치르는 속죄라고도 할 수 있다. 고해성사의 본질적인 요소의 하나로,이미 지은 죄를 징계하는 벌이요,영혼의 허약함을 치료하여 다시 죄를 짓지 않게 하는약이다. 세례를 받기전에 저지른 죄는 세례성사로써 벌까지도 용서받을 수 있지만,세례를 받은 다음에 저지른 죄는 고해성사로 용서를 받게 된다.그러나 벌까지 모두 용서될 뿐,잠벌은 남게 된다.잠벌이란 영원한 벌에 대한 일시적인 벌 또는 연옥벌이란 뜻으로,우리자신이 갚아야 하는 것이므로 자연히 이에 대한 보속이 필요하다. 자선,금식,기도가 전통적인 보속의 세가지 유형이 있다

 

본시오 빌라도

예수님 시대에 로마제국의 통치를 받던 유다지방의 로마인 총독이다.

 

사기지은

부활한 의인의 육신이 지니는 데 몇가지 특성을 이르는 말이다.첫째 썩지 않은 몸으로 다시 살아남(손상되지 않음), 둘째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살아남(빛남)과,셋째 강한 자로 다시 살아남(빠름), 넷째 영적인 몸으로 다시 살아남(예민함)이다.부활할 때에는 일생에서 제일 아름다웠던 육체로 부활하리라고 토마스 성인은 말하였다.

 

사말

네 가지 끝이라는 뜻으로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네 가지 마지막 문제를 이르는 말이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죽어야 하고 죽은 다음 심판을 받아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천국이나 지옥에 가야 한다. 그래서 죽음,심판,천국,지옥을 사말이라고 한다

 

삼종기도

하루에 세번,예수님의 잉태와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바치는 기도이다.

 

이기도를 바치라는 표시로 종을 세 번씩 치는데, 이 종소리를 듣고 바치는 기도라고 해서 삼종기도 라고 한다. 11세기 십자군 시대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팔레스티나 성지를 이교 백성들이 차지하고 있을때에 이 성지를 찾기 위해서,교회가 십자군을 결성하여 이들을 떠나보내며 승리를 위해서 성당의 종을 세 번씩 치며 기도를 바친데서부터 시작됐다.처음에는 만종이라고 해서 저녁에만 바쳤던 것이 차츰 아침과 정오에도 바치게 되었다.

 

성광

성체현시, 성체강복, 성체행렬 등의 예식에서 신자들에게 성체를 보여주는데 쓰이는 제구이다. 보통 금이나 은으로 만들며 도금을 하기도 한다.여러가지 형태와 장식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둥근 모양이며,가운데 부분에 성체를 모시는 투명한 반월형의 성체용기가 있다. 거기에서 물결이나 직선 모양이 빛처럼 뻗쳐 나오고 기둥과 받침대가 이를 받쳐준다.성체의 존엄을 드러내기 위하여 보석 등으로 아름답게 장식하며 꼭대기에는 반드시 작은 십자가가 있어야 한다

 

성년

예수님의 무한한 공로와 성인들의 동로를 교회에서 간직하면서 신자들에게 대사를 통해 이 은사를 베푼다.보통 25주년을 주기로 대사의 문을 열고 일년을 송두리째 대사선포하여 많은 신자들이 대사의 은혜를 받게 되는 해를 성년이라고 한다.

 

성당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다 함께 모여서 하느님을 찬미하고 흠숭하기 위하여 만든 거룩한 집으로, 이곳에서 대부분의 전례 행위가 이루어 진다. 좁은 의미로 교회,교회건물,본당등을 가리키며,넓은 의미로는 성인을 매장한 장소,성인이 생활했던 곳, 또는 돌아가신곳, 천상으로부터의 발현이 있었던 곳 등 신성한 장소를 모두 성당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고 규모가 크며 교황의 허가로 이름 붙여지는 대성전, 주교가 직접 상주하여 사목하며 한 교구의 중심이 되는 주좌교 대성당,신주가 상주하며 사목하는 본당, 수도원이나 신학교 등 단체 전용성당인 경당 등으로 구분지을 수 있다

 

성령쇄신운동

크리스찬 공동체안에서의 성령의 현존에 중점을 두고, 교회안에 성령강림을 증거하려는 것이다. 1967년 미국 유겐대학 교수들과 일부 학생들이 시작한 신성령운동에 의한 형태로서,성령 안에서의 충만한 삶과 그분의 모든 선물(은총)을 사용하려는데에 있다.몇몇 신부와 신학자들은 교회내의 성령강림의 체험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이모임이 점차 수도원이나 수녀원으로 번져가기 시작하면서 운동이 일어났다.

 

성사

가톨릭교회를 성사적인 인류의 단체라고 한다. 성사는’예수님께서 세우신 것으로 눈에 보이는 형식을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의식’ 이다.

 

성소

’하느님의 거룩한 부름’이라는 뜻이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이 세상에 보내시고 인간 각자에게는 자기 나름대로의 조건 속에서 주님께서 주신 길을 따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소명을 주셨는데’ 이를 넓은 의미로 성소라 한다.

 

성수

’거룩한 물’ 이라는 뜻으로 사제가 특별히 축복한 깨끗한 물을 말한다. 종교적인 정화의 목적으로 성스러움을 방해하는 죄와 악마 등을 쫓음으로써 더러운 것을 말끔히 씻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당에 들어갈 때 신자들이 성수를 손끝에 묻혀 십자성호를 긋는 것은 세례 때의 한 약속을 다시 기억하고,성당에 들어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성시간

예수 성심에 대한 신심의 하나로 한 시간 동안 특별히 게쎄마니에서의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지내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마태 26,40)라고 하신 성서 말씀에 근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성월

교회는 1년을 주기로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 또는 성인들의 축일을 기념하며 한달 동안 각 성월에 특별히 정한 성원 기도를 바칠 것과 그달에 알맞은 신심행사를 갖도록 권고하고 있다.

 

3월- 성 요셉성월 : 성모 마리아의 배필이며 예수님의 양아버지인 성 요셉을 특별히 공경하는 달.

 

5월 - 성모성월 : 성모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는 달. 이 달에는 5월 마지막 주간에 "성모의 밤" 같은 행사를 한다.

 

6월 - 예수성심성월 :예수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달.

 

9월 - 순교자 성월 ": 신앙을 증거하기 위하여 기꺼이 순교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우리도 순교정신을 본받아 살아가도록 다집하는달.

 

10월 - 묵주기도성월 : 전에는 로사리오성월이라고 하였다. 성모님의 권고대로 특별히 묵주기도를 바치며 거룩히 지내는달.

 

11월 - 위령성월 : 세상을 떠난 부모 친지 특히 연옥 영혼을 위하여 기억하고 기도하는 달

 

성인과복자

성인은 생전의 성덕과행적이 매우 뛰어나서 교회가 공적으로 모든 신자의 귀감으로 선포하고 떠받드는사람이다. 우리 나라에는 103위의 성인이 있다. 어떤사람을 성인으로 추앙하는 절차에서,성덕과 행적이 뛰어났음을 교회가 인정했으나 아직 성인으로 선언핮 않은 인물에게는 복자라는 존칭을 드린다. 성인은 전세계 누구나 공식적으로 공경할 수 있지만 복자는 그 범위가 어떤 지역이나 단체에만 한정된다는 것이다.

 

준성사

준성사란 교회가 관여하여 하느님으로부터 영신적인 은혜를 얻기 위해 행동하거나 물건 즉,성수,성유를 사용하거나 성호를 긋는 것을 말한다. 준성사는 성사는 아니지만 성사와 비슷하게 볼 수 있는 표지로 사람이나 물건,특히 성물, 장소에 축복하는 것을 말한다.

 

지성소

원래 구약의 성전은 "거룩한 장막"의 본을 떠 건축했다. 그래서 장막과 같으며 좀더 큰 것을 성전이라 했다. 성전 안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다. 지성소란 히브리 말로 "거룩함 중의 거룩함" 즉 최고의 거룩한 곳을 의미한다. 성소는 하느님의 처소이며 이스라엘 백성의 종교적 중심이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원한 천국을 상징한다.

 

천국 하늘나라

천당이라고도 하며 마태오 복음에는 천주의 나라,하느님이 거처하시는곳,하늘나라에 사는 사람의 상태 등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고 있다. 교리적으로는 완전히 초자연적 행복이 있는 그 상태를 말한다.하늘나라의 행복은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본성을 직접 바라볼 수 있는 지복직관으로 정의 할 수 있다.세상의 종말,육신의 부활이 있기 전까지는 그리스도와 성모님 그리고 의인의 영혼만이 들어갈 수 있으며,최후의 심판 다음에는 의인의 육신이 부활하여 영혼과 함께 들어가게 된다.

 

 

 

천사의 계급

1.상급 1) 치품천사(이사 6,2) 2) 지품천사(창세 3,24) 3) 좌품천사(골로 1,16)

 

2.중급 1) 권품천사(골로 1,16) 2) 능금천사(골로 1,15) 3) 역품천사(골로 1,15)

 

3.하급 1) 주품천사(에페 1,20) 2) 대천사 (1데살4,16) 3) 천사 (창세 19,1)

 

3대천사 1) 미카엘 이란 말은 "누가 하느님과같으냐" 2) 라파엘이란 말은 "하느님이 낫게 하셨다"

 

3) 가브리엘이란 말은 "하느님의 영웅"

 

첨례

’축일’ 의 옛 이름이며 예배하는 일을 말하기도 한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성모마리아와 모든 성인을 공경하고 그들의 전구를 구하고 덕행을 본받기 위하여 축일을 정하였는데 이 축일을 첨례라고 하였다.매월 첫 축일인 첫 주간에는 특별한 지향을 갖고 미사,고해성사, 영성체 등을 했는데,특별히 첫 목요일,첫 금요일, 첫 토요일을 첫첨례오, 첫첨례육, 첫첨례칠이라 하여 신자들이 함께 모여 예식을 갖고 기도를 하였다. 오늘날에도 성시간,성모 신심미사 등의 형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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