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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전능하신 신이 주재 한다면....태어나면서부터 가난하고 불구의 몸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성경에 보면 장애인을 고치며 예수가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고 외치던데...죄때문에 불구로 태어난겁니까? 모든 인간에게 원죄가 있다면 다 똑같은거지? 왜 어떤이는 장애인으로 태어나고 또 어떤이는 건강하게 화목하고 부자인집에서 태어나는 이유가 뭡니까?

 

장애우로 태어난게 하느님의 또 다른뜻과 소명 운운하는데...다른뜻과 소명으로 그렇게 특별히 배려해서 태어난 분들이 왜 다들 하느님 안찾고 그럽니까? 그리고 장애우만 주님의 뜻과 소명이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건 하느님 뜻일지는 몰라도 본인에게는 엄청난 고통과 아픔과 상처인데, 너무 이기적이고 주관적인 신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