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매월 4째주는 가정주일 -

<7월 가족 기도모임 자료입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가  정   성  시  간

( 7월 4째주 중 적당한 날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1. 시작성가 : 가톨릭 성가 59  (주께선 나의 피난처)

2. 기    도 :

†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저희 가정에

   사랑을 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희 가정을 온전히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을 따라

   저희 가정이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당신의 작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무죄한 어린 생명들을

   낙태의 위협으로부터 지켜 주시고

   모든 가정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웃에 전하게 하시어

   당신의 사랑으로 평화를 누리게 하여 주소서.

   또한 분단된 우리의 조국이 모두의 염원대로

   어서 빨리 하나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 아멘

3. 복음낭독 : 마태 13, 47-53

4. 말씀묵상

5. 나눔자리 :

* 가족 신문 만들기 (가훈, 부모님께 바라는 말, 부모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 가족규칙, 가정문제, 가정의 역사, 장래희망, 우리 가족의 자랑거리, 이웃 소식, 친척 소식 등을 실어 본다.)

*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해야 할 일에 대해 나누고 그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6. 성    가 : 가톨릭 성가 62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7. 가정교리 : ’생명과 가정’에 관한 문제를 온 가족이 함께 풀어 본다.

8. 마침기도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기도서 99면)를 함께 바친다.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 가정과 친지 및 이웃 가정에 강복하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 아멘

9. 마침성가 : 가톨릭 성가 441 (주의 나라 임하면)

■ 가정 교리 ■

(제    포도밭     나무가지, 세대주 성명:             )

* 다음 문제를 잘 읽으시고 가족이 함께 풀어 보셔요.

  다음은 무엇에 대한 설명일까요? (1~2)

1. 우연이나 자연력의 맹목적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당신 사랑의 계획을 인간들 사이에서 실현시키시기 위하여 지혜롭게 제정하신 것이다. ({인간 생명} 8항) (       )

    ① 직장        ② 혼인         ③ 친구        ④ 국가

2. 혼인의 가장 뛰어난 선물이며 부모의 행복을 위하여 크게 이바지한다. ({인간생명} 9항) (       )

    ① 패물        ② 사회적 안정  ③ 자녀들      ④ 가훈

3. 다음은 요한 23세의 권고를 인용한 것입니다. (   ) 안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인간의 (   )은 누구나 신성시해야 한다. (   )은 그 형성 첫 순간부터 하느님의 작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인간 생명} 13항)

4. 다음은 산아 조절의 방법을 열거한 것입니다. 옳은 것은 무엇일까요? (  )

   [{인간생명} 14항 참조]

   ① 직접적인 임신중절도 산아 조절의 정당한 방법이다.

   ② 부부 행위에 선행하거나 동반하거나 그 필연적인 결과로서 피임을 목적하거나 방법을 강구하는 모든 행위를 배격해야 한다.

   ③ 고의로 피임하는 부부 행위는 정당하다.

   ④ 육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출산 장애가 초래되고 또 그것을 미리 알았으며 이런 장애를 직접 목적하지 않았다 해도 이것은 타당하지 않다.

5. 다음 (   ) 안을 적당한 말로 채우셔요.

부부는 생식 능력에 내재하는 (      )를 이용하여 불임기에만 부부 행위를 함으로써 도덕률을 거스르는 일이 없이 산아를 조절할 수 있다. ({인간 생명} 16항)

* 다음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그리스도적 교육의 내용을 서술한 것입니다.

  보기를 보시고 (   )를 완성시켜 보셔요. (6~10) ({가정 공동체} 39항 참조)

이 그리스도교적 교육은 (6.  )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주로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고 있다. 즉 성세를 받은 사람이 (7.  )를 인식하도록 인도되면서 받은 신앙의 은혜를 나날이 더 잘 의식하게 한다. 특히 전례행위에 있어서 (8.  )과 (9.  )로써 아버지이신 하느님을 예배하는 것을 배우는 것과 자기 생활을 정의와 참된 (10.  ) 안에 조성된 새로운 인간을 따라 형성하게 한다.

■ 토막 교리 상식 ■

죄(罪) : 인간이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줄 알면서도 자유 의지로 하느님의 계명을 거스르고 하느님과 같아지려고 함으로써 하느님과의 관계가 끊어짐을 말한다.

원죄(原罪) : 인류의 원조 아담과 하와가 악마(뱀)의 유혹에 빠져 하느님의 뜻을 거스름으로써 은총을 잃게 되고 하느님과의 관계가 파괴된 것으로, 이 죄가 온 인류에게 미치는 죄이다.

회개(悔改:Metanoia) : 회개란 ’길을 바꾸다’, ’돌아오다’라는 뜻의 히브리 말로써, 지금까지의 생활양식을 바꾸어 새로운 생활로 나감을 말한다. 신앙 안에서의 회개는 죄스런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의 전 생명을 하느님께 내맡기고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근본적인 결단이요 엄숙한 선택 행위이며 응답이다.

대부 대모(代父 代母) : 천주교에서는 세례를 받고 입교하는 사람에게 장차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되어 줄 사람을 선정하게 하여 마치 정신적 아버지나 어머니 같은 관계를 맺어 준다. 세례 받는 사람은 그에게 대자 대녀(代子 代女)가 된다.

그리스도(Christus) :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으로 발려진 사람’이란 뜻이다. 구약법에 의하면 사제가 될 때 (출애 28, 41; 레위 4, 3), 왕이 될 때 (I 열왕 19, 16) 또는 예언자들의 사명을 갖기 위해서 (이사 61, 1) 기름을 발랐다. 그리스도란 말은 하나의 고유 명사가 아니고 칭호다. 하느님의 아들을 그리스도라 하는 것은 그분이 왕직, 사제직, 예언자직의 세 가지 임무를 띠신 분이라는 뜻이다.

삼위의 어휘적 표현

성부 : 창조주, 하느님, 야훼, 아버지 등

성자 : 하느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 구세주, 하느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 등

성령 : 하느님 사랑의 표현, 은혜, 거룩하게 하시는 힘, 성부와 성자께서 함께 발(發)하시는 분, 그리스도의 영(靈), 예수의 영(靈), 야훼의 영(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