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그리스도 향기~~

오늘 축일 맞으신

윤성호 아우구스띠노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든 축복과 은총이

띠노 신부님께

 담뿍 나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어제 27일 월요일이 학교 개학날이었어요.

대학교 정문을 마악 들어서는데

기독교 학생들의 모임인지

대학생들이 정문 앞에 빙 둘러서서

머리 숙여 기도하고 있었는데

새로 맞는 한학기를 위해 기도하는

그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그 모습을 보는 하느님이 얼마나 이뻐하실까...

흐믓한 미소가 흘러나왔습니다.

기도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아름답고....

저도 그 모습을 보면서

늘 생활안에서 감사 기도를 드리는 습관을

가질 것을 다짐했답니다.

그런 다짐이 있은 그 다음날이

바로 오늘..

주임 신부님의 축일이니

이 어찌 감사의 기도를 올리지 않을 수 있나이까...

아우구스띠노 신부님을

 우리 화양동 성당에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먼저 드리고..

그리고

 띠노신부님께서

우리 화양동성당에서

사시는 동안

늘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축일 맞으신 띠노신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띠노  신부님..

오늘 얼마만큼 행복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맛있는 음식과 미역국도 드셨는지요?

만리장성이 좋아서

아직도

만리밖에 있는

리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