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즐거운 점심식사를 끝마치고 오니...더 즐거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축하한다...레오..

주님이 지난해 너의 봉사를 어여삐 보신거겠지.

이번 여름방학이 기대된다.

학사님하고 불렀을때 연호의 모습은 귀까지 빨개지지 않을까??후후후

축하곡 띄울께.

수원가톨릭 신학교 갓등 중창단 노래다..

몇년도인진 모르겠지만 사제 서품식때 축가로불렸던 곡으로 알고 있다.

서품때까지 더 힘든 시간이 많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먼훗날 당신앞에 나설때 그를 안아주소서....

내발을 씻기신 예수

그리스도 나의 구세주 참된 삶을 보여 주셨네

가시밭길 걸어갔던 생애 그분은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네

죽음 앞둔 그분은 나의 발을 씻기셨다네

내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

그 모습 바로 내가 해야 할 소명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당신이 아파하는 곳으로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당신 손길 필요한 곳에

먼훗날 당신앞에 나설 때 나를 안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