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나두 친구에 대해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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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하나...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두울...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세엣... 같이 울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네엣... 잘못이 있으면 덮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섯... 서로 충고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여섯... 같이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일곱... 즐겁게 같이 웃음을 터트릴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여덟...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친구입니다.
아홉... 뺏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여얼... 다른 이와 그가 가까워진다면 질투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하나... 가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열두울... 사귀고 있어도 더 이상 알 수 없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세엣... 뒤돌아 흉봐도 이뻐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네엣... 더 이상 접근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다섯... 떨어져 있으면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여섯... 잘못을 깨우쳐 주는 것이 친구입니다.
열일곱... 내 모든 것을 주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열여덟... 같은 것을 갖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열아홉... 한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무울... 아픔을 반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하나... 기쁨을 두 배로 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두울... 추억이 하나 둘씩 늘어가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세엣... 마구 안기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네엣... 싸워도 둘 다 가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다섯... 상대방을 깊이 아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여섯... 이유없이 눈물을 머금게 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일곱...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여덟...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것이 친구입니다.
스물아홉...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어르은...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서른하나...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른두울... 의지하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서른세엣... 꼬집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서른네엣... 마지막 서른넷은 `믿음`이란 주춧돌을 쌓아 올린 섬이 바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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