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떳다! 글샘골]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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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학 [yhim] 쪽지 캡슐

1999-11-16 ㅣ No.2168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1)어-휴-  못 본 글 다 읽으려니까 숨차네요.

 

2)구웅회 안드레아 청소년분과장님께서 20대 각오로 임해 주심에 넘 기뻐구요, 이번에 와일드카드로 등장하신 임한준 청년분과장님께도 기대가 큽니다. 성가대 활동중이시면서 또 대학시절 그 유머는 녹슬지 않으셨음을 이번 여름에 알아봤지롱.

 

3)김호진씨와 그녀의 사랑얘기 감동적임,

 

4)형준의 도배글밑에 조명 멋있음.  2000년의 아침이 밝아 온다 =朝明=

 

5)동욱! 이달 3째주 식사값은 볼 것없이 네가 내야것지?

 

6)많은 분들이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기 저도 그것밖에는 더 해드릴 것이 없네요. 사실은 저도 며칠전까지 3번의 시험을 치뤘는데 밤12시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5시30에 일어나 후다닥 집을 나서는데요, 부족한 잠에 운전대 잡고서 차안에서 공부했슴다.(위험천만한 행동) 결과는 all "A+" 를 받았거던요,  그래서 성당벽에 붙어 있는 수험생들(제 이름은 종이 뒤에 적어뒀음)만은 제 성적표로 龍鶴도사의 점을 쳐 보건데, 글샘골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3+19x49-√11≒490점을 넘지 않을까?  믿거나 말거나 점궤가 그리 나오네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면 힘든 것들이 가벼워지더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평가에 연연하지 말고, 가슴을 펴고 입장하시구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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