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수능 셤 봐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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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JJW13579] 쪽지 캡슐

1999-11-17 ㅣ No.2197

안녕 하세요 여긴 겜방 이에요..

수능 셤 봤어요,, 잘 봤나는 몰겠지만요.

음 참 긴 일년이었던 것 같아요. 아닌가?

음 그동안 말입니다,,

날 엄청나게 따 시켰던 사람들,,,(세민이형:전화하면 대꾸도 않하고

그냥 응 ,알았어 열심히 해 하고 끊음//////// 영아누나:그냥 무조건

공부 잘하지? 성당 끝나자마자 잘가라,,) 등등 ..

그리고 내게 좋은 충고를 해준 무승이형 (사실 협박에 가까웠음)

음 모두 감사합니다.

옛날 일이 생각이 나는군요.

나의 한마디로 세상을 웃겼던 -대회년- 이걸 가지고 참 오래 날 놀렸죠.

그리고 나의 독서와 신자들의 기도를 가지고 무던히도 놀렸던 태현이와 여러 형들

내가 해설을 하는 그날까지 두고 보라,,,

그리고 중민이 형의 등장으로 75년생 누나들의 대거 잠수 : 사실 이게 히트였다,

술자리 에서의 서럼 이제 날려 버리고 ..

그리고 내가 재수 시절에 놀다가 걸린것....!

참 무던히도 놀았다, 겜방 가고 당구치고 노래방에 술먹고 ..

형 느나들이 걱정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잘 걸리지는 않았다.

그런데 수능 보기 몇일전 걸린 밀레니엄 사건 .......^-^ 이궁,

참,, 웃음밖에 나오지도 않았다,

음, 이제 수능도 끝나고 뭘 해야 하지,,?

어쨌든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리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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