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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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whitemy]
2000-09-06 ㅣ No.6968
난 정말 달인가보다.. 내 안에서는 ... 노을도 지지 않으며.... 그에게 미치는 내 중력은... 너무도 약해 ... 그를 당길수도 없다... 난 태양빛을 못 받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불쌍한 달이다 ......
영화 -미술관옆 동물원- 중 "다혜"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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